일본 영화관 한국과 차이점

일본 영화관 한국과 차이점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영화 관람을 좋아하시나요?

최근에는 넷플릭스나 유투브가 워낙 잘되어있고 보고 싶은 것을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영화관을 찾는 사람이 줄어든 것 같지만 영화관만이 주는 느낌 때문에

저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영화관과 일본의 영화관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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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영화관

 

한국에서 영화관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곳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일본 영화관 하면 떠오르는 곳들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3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AEON CINEMA

 

 

첫 번째로는 바로 이온 시네마입니다.

대형 쇼핑몰인 이온 그룹에서 운영하는 영화관이고

과거에는 시장점유율 3위에서

최근에는 1위라고 합니다.

 

TOHO CINEMAS

 

 

어쩌면 이온 시네마보다 더 많이 보셨을

토호 시네마입니다.

우리나라의 CGV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시장점유율 1위였지만 현재는 자리를 내어 줬다고 합니다.

 

109 CINEMA

 

 

일본 시장 점유율 3위의 109 시네마즈!

규모는 메가박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 미국 등의 독립영화나

이온 시네마에서 개봉 거부하는 오타쿠 같은 영화 극장판을

상영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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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가격

 

 

일본의 영화관 가격은 정말 사악한데요.

일반 성인 기준으로 1800엔 한화로 2만 원입니다.

가히 살인적인 가격이지만

할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고교생 할인 - 고등학생 학생증 제시 시 1,000엔으로 관람 가능

시니어 할인 - 60세 이상 손님은 1,200엔으로 관람 가능

부부 50 할인 - 부부 중 한 사람이 50세 이상이면 2명 2,400엔 관람 가능

레이트 쇼 - 20시 이후의 관람 시 1,400엔 관람 가능

레이디 데이 - 매주  수요일 여성은 1,200엔 관람 가능

페스트 데이 - 매월 1일은 1,200엔 관람 가능

 

할인을 받아도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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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샵

 

 

최근 한국에서도 영화관 내에 굿즈샵이 있는데

일본의 영화관에는 영화의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파는 한정 판매 굿즈도 있으니

구경을 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사악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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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팸플릿

 

 

일본에서는 일반 팸플릿과는 별개로 유료 팸플릿을

600엔 ~ 800엔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팸플릿은 무료로 제공되는 것들도 있지만

개봉 예전인 영화만 배치를 합니다.

 

판매를 하는 팸플릿은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 영화 정보가 들어있고

많은 사진들을 담겨 있어 두꺼운 책의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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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은 마지막까지

 

 

일본에서는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도 불이 켜지지 않습니다.

한국은 영화가 끝나자마자 크레디트와 함께 불이 켜지고 직원의 안내와 함께

퇴장을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엔딩 크레디트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영화의 여운을 즐기며

자리를 일어난다고 합니다.

 

물론 무조건 엔딩 크레디트를 봐야 하는 건 아닙니다.

 

영화관 입장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상영 10분 전 입장이며 광고 후 상영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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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는 일본의 영화관

일본에서 한 번쯤은 영화를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