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여행/간사이

오사카 자유여행 #2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번에 이어서 오사카 자유여행 추천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근처에 있는 교토와 나라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


 

오사카 가이유칸 (해유관) 수족관

 

입장료 성인 2,300엔 어린이 1,200엔 유아 600엔

가이유킷푸 패스권 구매하시면 2,600엔 + 하루 교통 무제한

 

관람 소요 시간 1시간 ~ 2시간

 

입장을 하시면 가장 위층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해 내려오시면서

구경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관람 마무리 쯤에는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이라든지

먹이는 주는 체험이 있습니다.

 

 

 

가이유칸의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터널형 수조!

개인적으로 터널수조를 보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구경이

시작되는구나라고 생각 지점입니다.

 

사진에는 생물이 별로 없지만

조그마한 물고기부터 해서 상어까지 정말 다양한 물고기가 있어서

자세히 구경하고 싶지만

뒤에 손님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이동을 했었습니다.

 

 

 

사실 제가 가이유칸을 진정한 이유!

바로 고래상어를 보러 갔습니다.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고래상어를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놀랍고 멋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드넓은 태평양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아이 들인 텐데 답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옆은 개복치입니다.

한때 핸드폰 게임으로 개복치 키우기 게임 때문에 친근한 이름의 개복치인데

실제로 보니깐 생각보다 엄청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릴 때 보았던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나모와 도리

똑같은 종의 물고기라서 처음 봤지만 친근함이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해파리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멍하니 바라보기에는 해파리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통유리가 아닌 유리로 되어 있어 실제로

가까이서 펭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뒤편에는 만질 수 있는 물고기들이 있었는데

저는 패스

 

마지막 출구로 나오면 기념품샵이 있는데

돈이 없는 저는 지나갔습니다^^

 

 

 

덴포잔 관람차


 

주유패스를 이용하시면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주유패스 최고

 

지금 생각해보니 일본은 대관람차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오사카에 제가 알고 있는 유명한 관람차는

덴포잔 관람차와 햅파이브 관람차가 있습니다.

 

가이유칸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가이유칸과 함께 관람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덴덴타운


 

도쿄의 아키하바라 같은 하지만 규모는 아키하라바의 비하면 훨씬 작은

덴덴타운입니다.

 

어릴 때 정말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는데 아직 항마력이 부족하였나 봅니다.

같이 여행 간 친구는 제일 좋았다는 평을 남기고

혼자서 몇 시간을 돌아보았다는 전설이..

 

프라모델부터 시작해서 중고 프라모델 만화책, 게임

굿즈, 소품, 코스프레 등등

정말 많이 있었는데

정신적으로 뭐... 예.. 그래도 구경은 즐거웠습니다.

 

또 하나의 충격은 길거리에 모텔처럼 가려져 있는 가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점입니다.

예. 바로 성인 용품점입니다.

절대 흥미가 있어서 뒤도 안 돌아보고 들어간 건 비밀입니다.

뒤를 돌아보고 들어가면 더 부끄럽거든요 신세계

 

※여기는 저녁 8시 이전에는 웬만하면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아서 일찍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텐노지 - 쿠시카츠


 

텐노지 신세카이입니다.

도톤보리와는 다른 느낌의 골목 상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의 비율이 높았고

 

옛날부터 유흥가로 유명하다는 곳입니다.

라고 친구에게 듣었습니다.

 

여기에는 작은 선술집이 많이 있어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면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쿠시카츠를 먹으러 텐노지에 왔는데

역시 실패한 적이 없는 쿠시카츠

일본어를 잘 몰라서 하나씩 전부 시킨 건 비밀이지만 전부 맛있었던 것은 함정

 

그리고 소스는 한 번만 찍어서 드시는 게 매너입니다.

한입 먹고 다시 소스에 찍으면 타액이 소스에 들어갈 수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도톤보리 - 돈키호테


 

지름신의 성지, 돈키호테

여행의 마지막 날은 기념품을 안 살 수가 없죠!

 

지인들에게 기념품을 선물 고르기에는 돈키호테만 한

곳도 없고 정말 안 파는 물건이 없는 만능입니다.

 

간략히 추천 리스트

 

곤약 젤리!

개인적으로 복숭아 맛 곤약 젤리를 제일 좋아하지만

맛있지만 반입 금지입니다만

배 속에 넣고 오는 건 합법입니다.

(튜브형은 가능합니다.)

 

메구리즘 수면 안대!

여행의 눈의 피로나 일상생활 중에서도

눈이 피로할 때

가끔 사용하면 좋아서 꼭 사 오는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킷캣 (KITKAT)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돈키호테에서 구입하시면

거진 절반의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지인에게 생색 내며 선물하기 좋은 킷캣.

 

동전파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잘 떨어지지 않고 효과도 좋아요

양도 많이 들어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사실 구경할 제품이 엄청 많은 데

사람마다 희망하는 제품이 다르니 조심스러워지네요

 

그리고 도톤보리 돈키호테 뒤편에

삐끼가 많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다음에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 시는 교토!

사슴 공원이 있는 나라!

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다면 저는 행복합니다.

 

 

반응형

'일본 여행 > 간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토 여행 (청수사)  (0) 2020.07.05
교토 여행 (금각사 은각사)  (0) 2020.07.04
오사카 신세카이 (즈보라야 폐점?!)  (0) 2020.06.27
오사카 근교 - 나라 사슴공원  (0) 2020.06.16
오사카 자유여행 #1  (0)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