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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간사이

교토 여행 (금각사 은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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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 교토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일본은 현재 제2의 코로나 사태가

보일 조짐이 있다고 하네요.

 

하루빨리 일본 여행을 가고 싶은데

이러다가 정말 올해는 무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을 못 간다면 랜선으로

랜선 여행을 같이 떠나 보아요.

 

이번에는 유명한 여행지인 교토의 볼거리인

금각사, 은각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소한 팁!

 

여행하기 앞서

하루짜리 버스 1일 패스권을 구매해서

다니시면 정말 뽕을 뽑을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패스권은 비싸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건 다릅니다

 

교토의 볼거리는 많고 대부분 짧게 구경을 하고

버스로 이동을 하게 되면

금액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에 이롭습니다.

 

패스권은 여행자 안내센터나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하니깐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1

 

1일 패스 500엔 정도 합니다.

 

버스 이용이 230엔 정액으로 책정되어 있으므로

버스 3번만 탑승하면 이득인데 최소 6번은 탑승한 기억이...

 

버스는 뒷문으로 탑승하고 앞문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최소 1회는 버스 기사님 옆에 있는 투입구에

패스권을 넣으시면 날짜가 찍히는데

그 이후로는 기사님에게 보여주시기만 하고 하차하시면 됩니다.

 


 

금각사 - 金閣寺

 

사진2

 

지나가는 이야기로

교토역에서 금각사 입구까지 택시를 타고 가시면

비용이 3,300엔이 나온다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신 건강에 좋은 버스를 탑승하시고

정류장에서 튼튼한 두 다리로 조금 걸으시면 금각사로 갈 수 있습니다.

 

킨카쿠지마(일본어로 금각사입니다)라고 들으시면 하차를 하시면 됩니다.

 

사진3

 

위의 사진처럼 경비 아저씨가 보이시면

제대로 찾아오신 것입니다.

 

아저씨를 뒤로 하고 쭉 들어오시면

입장권을 구매할 매표소가 나오는데

 

특이한 점은 입장표가 부적처럼 생긴 표입니다.

 

사진4

 

표가 부적이라니...

역시 일본스럽다 생각도 하고 무언가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입장료는 400엔이었습니다.

대인 - 400엔 소인 - 300엔

 

 

사진5

 

호수에 반사되어 있게 찍어주셔야 느낌 있는 거 다들 아시죠?

 

사진6

 

이름이 금각사인 만큼 역시 외관이 금색으로 되어 있네요.

 

금박으로 매년 덧칠을 한다고 들었는데

만약 진짜 금으로 만들었으면

도굴꾼이 진작에 훼손을 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금각사에서는 삼각대를 이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사진7

 

금각사는 산책로도 굉장히 잘되어 있습니다.

 

높지 않은 산을 올라 또 다른 시각으로 보는 금각사를 경험할 수 있으십니다.

 

사진8

 

관광지는 어디에나 있다는 동전 맞추기

일본도 다 똑같구나 라고 생각한 지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은각사!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긴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하차 하시면 은각사까지 철학의 길을 지나

도착을 하게 되시는데

 

철학의 길도 사진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은각사는 심각대, 셀카봉, 드론 사진 촬영이 안된다고 하네요.

띠용?

 

 

사진9

 

이런 잘 관리된 길을 걷다 보시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사진10

 

금액은

대인 - 500엔 소인 - 300엔

 

왜 금각사랑 소인은 똑같은데 대인은 100엔 더 받지?

 

약간의 스포이지만

금각사는 금이니깐 은각사는 은이겠지?라고 생각하신 분?

 

저의 친구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왜냐면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은각사도 표가 부적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사진11

 

사실 왜 은각사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모레로 만든 정원이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예술을 좀 잘 모릅니다.

 

은각사는 연못과 조화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사진12

 

역시 동전으로 소원 빌기는 은각사에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금각사 은각사를

잠깐 보셨는데요.

 

자연과 조화를 중점으로 건축을 했다는 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화유산이 많은 교토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교토에는 아직

청수사 여우 신사 철학의 길 등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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