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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간사이

교토여행 (여우 신사 후시미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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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은 신사 후시미이나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토 여행을 갔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다녀오고

인스타의 인증숏 또한 엄청 많이

건질 수 있는 바로

여우 신사 - 후시미이나리

입니다.

 

 

인터넷이나 SNS 등에서 한 번쯤은 위의 사진 같이

빨간 기둥들이 줄지어 있는 곳을

보신 적 있으시죠?

 

바로 이곳이 그곳입니다.

 

그럼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나봅시다!

 


 

먼저 여우 신사 - 후시미이나리에 가는 방법은

저는 전철을 추천드립니다.

 

게이한 라인을 이용하시고

후시미이나리역에서 내리셔서 신사로 걸어가시면

여우 신사가 있습니다.

 

역을 나오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되는데

이곳에서 내리시는 분들 전부 신사로 가기 때문에

인파에 몸을 내어주시면 자연스레 도착할 수 있는다는 꿀팁 아닌 꿀팁

 

 

역에서 나와 신사에 가기 전에 철도를 한번 지나는데요

일본 만화에서 느꼈던 분위기에 살짝 취해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후시미이나리 입구의 모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가장 큰 토리이를 볼 수 있습니다.

 

후시미이나리는 일본에서도 4번째로 참배객이

많은 대규모의 신사로 축제 등 많은 행사를 합니다.

 

잠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여우 신사 - 후시미이나리는

24시간 개방이고 입장료는 받고 있지 않습니다.

네 무료입니다.

 

신사 전부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은

구경을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사에서 예상 견학 시간이 2시간이나 할 만큼 등산로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리고 이나리 신은 원래 오곡의 풍요를 관장하는

농업의 신이었지만

산업 번창, 사업 융성, 교통안전 등 수호신으로 추앙되었다고 합니다.

 

 

신사를 지키는 두 개의 여우 동상

가까이 보면 무서운 건 안 비밀입니다.

 

 

 

신사 초입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전부 구경을 하시면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에

그리고 저도 여러 번 가봤지만

한 번도 끝까지 구경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물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방법은 위의 사진처럼 하시면 됩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이해 가능하시죠?

 

입 대지 말고 손에 양보하세요.

 

 

신사 뒷 산에는 진짜 여우가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겠죠??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위의 토리아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네! 바로 토리아 기둥의 굵기인데요.

토리아들 마다 기업의 이름이 적혀 있고 그 사업의 운수를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것인데

기업마다 조공? 투자? 한 돈의 차이로

기둥 굵기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돈이 많은 후시미이나리? 라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판사님

토리아가 10000개 이상...

 

 

신사만 구경거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에 형성되어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깐

구경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교토에서 여러 장소가 있지만

제가 지인에게 추천을 부탁받으면

항상 빠지지 않고 추천해주는 장소 중에

한 곳이 바로

여우 신사 - 후시미이나리 신사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유카타도 입고

신사를 구경해보시는 추억도 꼭 한 번쯤은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름에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장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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