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보 5성

일본의 국보 5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의 국보 5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것은 일본 고성을 상징하는 것은 천수각입니다.

천수각은 성의 높은 곳에 세워져 적의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무기등을 보관하던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세워진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천수각은 현재 12개의 고성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현존하는 천수각 중에서 국보로 지정된 천수각을 가진 고성

마츠모토성, 이누야마성, 히코네성, 히메지성, 마쓰에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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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보

 

 

일본에는 찾아보면 성이 정말 많습니다.

봉건제 나라여서 각 영지의 다이묘를 중심으로 권력 집단을 방어하기 위해서

성을 짓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의 가장 높은 곳인 천수각은 전쟁을 할 시에 성에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웅장한 구성과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의 날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고

성곽 건축을 중심으로 형성하여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천수각 중에서 국보로 지정된 천수각을 가진 고성은 5곳뿐입니다.

바로 마츠모토성, 히메지성, 히코네성, 이누야마성 그리고 마쓰에성입니다.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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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성

 

 

처음으로 마츠모토 성입니다.

마츠모토 성은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 있습니다.

1504년에 오가사와라 가문의 한 사람인 시마다치 사다나가가 쌓은 후카시성이

마츠모토성의 전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츠모토성으로 개칭한 것은 1582년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2기밖에 남아 있지 않은 5층 천수각 중에 하나인 마츠모토성입니다.

 

마츠모토성은 일본에서 유명한 사진 스폿이라

전문 카메라맨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마츠모토성을 가보았는데 낮에도 웅장하지만

저녁에 불빛을 받은 마츠모토성은 정말 지금도 기억이 남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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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성

 

 

히메지성은 '하늘을 나는 백로'라는 뜻으로 백로성이라고도 불리는 성입니다.

1993년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었고

일본에서 가장 큰 성입니다.

가장 큰 대천수각을 포함해 건물 7동이 국보로 지정되었고

성안의 다른 건물 74동이 주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히메지역에서 히메지성까지 이어진 큰길인 오테마에도리, 산노마루광장 등

히메지성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벚꽃과 성의 조화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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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네성

 

 

시가현 히코네시에 있는 히코네 성입니다.

히코네성은 도쿠가와 사천왕의 한 사람인 이이 나오마사가 비와호의 이소야마 땅에

성을 쌓으려고 한 데에서 성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성은 1604년에 착공되었지만 성 주변의 발달한 상점가인

조카마치나 무사 주택 등 완벽한 성곽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착공으로부터

20년이난 걸렸다고 합니다.

3층 3단의 화려한 천수각은 메이지 유신의 폐성 명령이나 전생의 피해도 비켜가며

구 국보 보존법에 의해 성곽 국보 제1호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시가현을 대표하는 벚꽃과 가을 단풍의 명소로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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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성

 

 

이누야마성은 나고야에서 전철로 25분 떨어진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누야마성은 1537년 오다 노부나가의 숙부인 오다 노부야스가 기소 강가에 있는

언덕 위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천수각을 가진 성입니다.

천수각은 외부에서 보면 3층이지만 내부는 4층으로 되어있고 지하는 2층이 있습니다.

이누야마성은 다른 성과 마찬가지로 자연과 잘 어우러져 아름답고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은 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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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에성

 

 

마지막으로 마쓰에성은 시마네현 토노마치에 있습니다.

1611년 신지코 호숫가의 작은 언덕에 세워졌으며 전망대 역할을 하는 천수각은

사방을 둘러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3층 정면의 삼각형 부분을 이리모야하후 양식이라고 부르는데

이 지붕 양식이 있는 곳을 전통 천수각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마쓰이에성에서만 유일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수각 지붕의 모습이 새가 날개를 펼친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치도리성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마쓰에성은 1873년에 메이지정부에 의한 폐성령으로 성 내의 모든 건물이

철거되었지만 지방 유지들의 노력으로 천수각만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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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일본의 성이라고 하면

오사카의 오사카성을 대답하시지만

찾아보면 정말로 많은 멋진 성이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러 멋진 성들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