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 겨울의 시작

2020년의 입동 - 겨울의 시작

 

2020년의 입동 날짜는 11월 7일 토요일입니다.

입동은 24절기중에 19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입동에 하는 일로는 밭에 있는 무와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을 시작하는 시기이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땅 속에 굴을 파서 숨는 시기입니다.

 

입추가 되자마자 쌀쌀해 지는 것도 신기하고

입동이 다가오니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것도 정말 신기하네요.

역시 조상님들의 지혜는 대단하시네요.

 

 

벌써 2020년의 겨울이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한해가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른것 같습니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답답했지만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었습니다.

 

입동에는 본격적인 겨울맞이로 다들

김장을 준비하는 시기죠.

 

 

비교적 늦게 추워지는 아래지방은 김장 시기가 조금 늦어지지만

입동을 전후로 하여 5일 내외에 김장을 담그면 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빨리 추워지는 산간지역은 입동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서울 경기 지역은 입동 전후로

경상도 전라도 지역은 입동 일주일에서 2주일 늦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김장 시기는 평균 4도 이하이며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가 될때 제일 좋다고 합니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어버리고

기온이 낮으면 김치가 얼어버려서 맛을 제대로 느낄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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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인사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절기인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겨울의 문턱 입동이 왔습니다. 겨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입동 건강하게 맞이하시고

이번 겨울 포근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겨울을 준비해야하는 절기 입동입니다. 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준비도 하시고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2020년을 보낼 마음의 준비도 해서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바람이 살을 파고드는 입동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가을인가 싶었는데 벌써 겨울의 시작이라고 하니 마음이 더 쓸쓸해지는 11월입니다.

가을의 끝자락 가을의 향기 마음껏 즐기시고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김장을 준비해야하는 시기 입동입니다, 이제 가을이 점점 끝나가니 겨울을 준비해야겠지요.

아직 국화꽃은 남아있으니 가을 향기 가슴에 마음껏 감으시고 다가오는 겨울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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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에 여러분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아프지 마시고 가족분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