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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도쿄

도쿄 오오에도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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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오에도 온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

'도쿄 오오에도 온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통적인 온천느낌 보다는 현대적인 느낌(찜찜방 느낌)이며

특히 연인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사진을 예쁘게 찍을 장소가 많아 한때 인스타에서 유명했던 곳입니다.

 

친구, 가족들과도 물론 가지만...

 


위치 및 가는법

 

 

오오에도 온천은 오다이바에 위치해 있는데

직접 가는 법과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가는 방법

유리카모메를 타고 아오미역 전에 있는 텔레콤센터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리카모메는 사철이며 오다이바에 들어갈 수 있는 열차입니다.

 

셔틀버스

도쿄텔레포트 역, 시나가와역, 도쿄역, 신주쿠역, 긴시쵸. 고토 지역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오오에도 온천 홈페이지 - www.ooedoonsen.jp

 

구글 지도에서는 2 chrome-6-3 Aomi, Koto City, Tokyo 135-0064 일본입니다.

 

도쿄텔레포트역
시나가와역
도쿄역
긴시쵸.고토 지역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일부 노선이 단축되었지만

8월 24일부터 운행이 다시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셔틀을 이용하실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

 

 

가격이 살짝 사악한 부분이 있습니다.

주말 기준으로 성인 2,936엔이고 만약에 새벽 2시 ~ 9시 사이라면

심야할증 2,160엔이 추가됩니다.

물론 여행이며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싸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용해야죠!

 

바로 인터넷에서 이미 구매를 하고 가는 방법입니다.

kkday라는 사이트에서 온천 티켓을

구매하시면 거의 절반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구매를 하시면 이메일로 바우처가 오는데

하네다, 나리타 공항의 HIS 카운터에서 바우처를 보여주면

교환해 줍니다.

 


오오에도 온천 입장까지

 

 

전철을 이용하신 분들이라면

도보로 3분 정도만 걸으시면 온천 간판이 보입니다.

 

 

입장을 하면 신발장을 볼 수 있는데

돈을 넣는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 열쇠 형식이며

자유롭게 비어있는 곳에 이용하시고

열쇠는 본인이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락카 키를 받고 탈의실로 들어가기 전에

바로 옆에 유카타를 빌러 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남자는 1번~4번 중에서

여자는 5번~9번 중에 디자인을 선택하시고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허리띠까지 선택 후에 탈의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 타투 있으신 분은 안돼요~

 

※혹시나 해서 알려드리는 것인데요※

탈의실에서 옷을 홀라당 벗고 자연인이 되었을 때

속옷을 입고 유카타를 입는지 vs 자연인의 상태에서 유카타를 입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하마터면 국제 망신을 당할 뻔했습니다.

 

데헷


오오에도 온천 내부

 

 

내부에는 정말 넓은 장소와

많은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여

안내 표지판에 한국말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주 서비스 무료!!!

 

 

애니에서 많이 봤던 찢어지지 않고 옮기기

감동

 


오오에도 온천 야외

 

 

야외에는 족욕탕과 닥터피시가 있지만

저에게 메인은 인생 사진입니다.

 

 

이밖에도 내부에 여러 종류의 온천과 놀이시설

휴식시설도 갖춰있고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일치기가 가장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안녕 오오에도 온천

 

이용을 마치고 돌아가실 때에는

옷을 갈아입고

처음과 같이 정산을 하시고 나가시면 되는데

한국의 찜찜방처럼

계산은 후불 정산 방식입니다.

 

 

정산을 완료하면

체크 아웃 패스를 줍니다.

이것을 출구 쪽에 있는 직원에게 건네줘야 나갈 수 있어요.

 

 

나가는 출구는 이 곳뿐이 없어서

신발장 키를 개인에게 맡기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일본은 온천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물론 전통적인 료칸의 온천은 도심에서 조금 멀리 있지만

도심에서도 온천과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오오에도 온천에 한번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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