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정 사망 충격

꽃다운 26세 배우 송유정 사망

배우 송유정이 향년 26세 꽃다운 나이에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크나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1월 23일 갑작스럽게 사망 했다고 전해지는데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공식전문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1994년생인 배우 송유정은

화장품 모델로 발탁이 되면서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 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을 하면서 배우로써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뚜렷한 이목구비를 소유한 송유정은

광고에서도 열심히 하고 인지도 또한 높아 여러 CF모델 활동도 했었는데

에스티로더, 베스킨라빈스 등 활동을 하고

 

웹드라마(나의 이름에게)와 뮤직비디오에서도

정말 열심히 활동을 한 휼륭한 배우였습니다.

 

 

지난해 배우 송강호와 가수 비 등이 소속되어 있는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써 새로운 출발을 계획 중이였던 터라

안타까움이 더욱 전해집니다.

 

 

지난해 4월 배우 송유정은 13년지기 친구 농인 배우 김우경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펼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

중학생 시절에 만난 청각장애인 단짝 친구와 13년 우정을 이어온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또 많은 비장애인들이 우경이 같은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밝힌 마음까지 따뜻한 배우 송유정

그래서 더욱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