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팀랩 보더리스 - 오다이바

팀랩 보더리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팀랩 보더리스(teamLab Planet TOKYO)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팀랩 보더리스를 간 건 작년이지만 최근에 한국 동대문 DDP에 보더리스가 생기면서

옛날 추억을 하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치

 

팀랩 보더리스 전시회는 팔레트 타운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웃렛이 있기도 한 이곳에 자동차 전시장인 메가웹 쪽이며 대관람차 탑승장 입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 오다이바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오다이바 관람차 탑승하는 곳으로 가시면

위와 같이 팀랩 보더리스 전시회장 입구 안내판이 보입니다.

 

들어가시면 바로 엄청난 수의 락커가 있는데 전시회를 구경하는데 짐이 되니깐

웬만한 소지품들은 잠시 빠이빠이

 

저는 미리 한국에서 티켓을 예매하고

바우처를 가지고 갔습니다.

 

입구 - 락커 - 티켓 확인 - 구경

 

 

팀랩 보더리스는 말 그대로 경계선이 없다는 의미로

 

아트와 사람의 교감, 사람과 사람의 교감, 아트와 아트의 교감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체험을 하면서 구경을 하면

 

기본 2시간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므로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고

 

입장 전에 미리 든든하게 식사를 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렛츠고~!!

 

---

 

오실 때 옷은 어두운 계열보다 밝은 계열이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오니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내부에는 지도가 없습니다.

그저 발이 가라는 곳으로 구경을 하다가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시면 됩니다.

어디를 가나 몽환적이며 아름다운 공간뿐입니다.

 

 

팀램에서 가장 유명한 스폿!

 

 

 

'크리스털 세상에서 헤매다'라는 공간인데요.

바닥에는 거울로 되어 있고 수많은 장식되어 정말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 바닥이 거울이라서 여성분들은 너무 짧은 치마는 조심해 달라는 경고문? 안내문? 이 있습니다.

 

 

수많은 램프들이 주기적으로 색깔이 변하면서

넉을 잃고 (사진도 찍고) 바라보게 됩니다.

 

 

이 곳도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사실 어디든지 사진 찍기는 좋은 곳이지만 마음에 들었던 곳 중에 한 곳이었습니다.

 

 

구경을 하다 보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도료뇽 ㅎㅎ 그림을 잘못해서 미안해 ㅜㅜ

 

 

자신이 그린 그림을 찾는 재미도 솔솔 하고

다른 사람들의 그림 실력이나 독특한 아이디어 구경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곳 바로 옆에는 바다 버전으로 물속에 생물을 그리는 곳이었지만

이미 해봤기 때문에 패스

 

 

연인과 데이트나 아이가 있는 가족끼리 오시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2층에 EN TEA HOUSE가 있는데

이곳에서 차를 직접 마셔보는 공간인데

 

유료라서 저는 패스했습니다.

 

이 정도로 오다이바 팀랩 보더리스 전시회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것뿐만 아니라 정말 더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곳입니다.

 

borderless.teamlab.art/ko/

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 teamLab Borderless

---

하나의 관광 명소로 팀랩 보더리스 한번 구경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오다이바에 이뿐만 아니라 오오에도 온천, 자유의 여신상, 건담 로봇, 쇼핑 등 여러

구경거리가 있으니 다음에 여행을 갈 수 있을 시기가 오면 꼭 한 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