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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FS 풋살? 소림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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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FS 논란의 세 선수 출전 자격 영구 박탈

풋살 경기에서 난투극이?

 

국내 풋살리그는 상위 슈퍼리그와 하위 드림리그로 운영이 되는데

시즌이 끝나면 슈퍼리그 6위와 드림리그 1위가 붙어 리그의 승강을 결정짓는다.

 

고양 불스 풋 클럽(슈퍼리그 6위)과 제천 FS(드림리그 1위)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승격의 기회가 있는 경기인만큼 이목이 쏠렸다.

 

전반 후반 각각 20분씩 진행되는 경기에서

경기 종료 2분 30초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였다.

 

제천 FS팀의 최병태 선수가 발을 높게 들어 고양 팀의 임성주 선수의 허벅지와 허리 사이를

강하게 가격했고 그 충격으로 경기장 밖으로까지 날아갔다.

 

같은 팀 선수들은 항의했고, 심판은 최병태 선수에게 퇴장을 명령했지만

양팀 흥분을 가라앉지 못하고 결국 경기는 8분 동안 중단되었다.

 

퇴장당한 최병태 선수는 가격 당한 임승주의 손을 고의적으로 밝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경기는 끝났지만 스포츠 정신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던 제천 FS의 모습에

풋살 팬들의 화가 폭발했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제천 FS는 페이스북을 통해 물의를 일으킨

최병태 선수, 김도환 선수, 강경묵 선수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고

 

위험한 태클로 난투극을 일으킨 최병태 선수는 "이기고 있던 경기에서 역적을

허용하고 얼마 안 남은 시간에 제 스스로 조바심을 느끼며 순간 잘못된 판단이 행동으로

이여졌다"라고 사과했다.

 

경기가 끝나고 고양 관계자는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상대가 우리 벤치 앞에 침을

뱉었다. 플레이하다가 미끄러질 수도 있도록 닦아달라 하자 언성을 높였다, 우리 팀 선수가

맞으니 항의하어 가는데 상대 선수가 와서 얼굴을 때리더라. 또 처음 파올 한

선수는 넘어져 있는 우리 선수 손을 밟고 갔다. 다른 선수는 얼굴에 침도 맞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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